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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ood Earthlings

재활용 플라스틱 화분 (feat. 혼합플라스틱이란?)

안녕하세요. 착한지구인입니다.

 

오늘은 혼합플라스틱을 통한 재활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.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pqOAqEFTTUs

 

플라스틱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. (PET, PE, PS, 혼합 등)

현재는 재활용 자체가 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분리수거를 잘 하더라도

어딘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 쌓여 있거나, 80%가 소각되어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플라스틱, 사용하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만

이미 만들어진 많은 플라스틱은 어떻게 할까요?

이대로 쌓아놓고만 있을 순 없는 상황 속에서 좋은 방법 하나가 있기에 공유드립니다.

 

 

 

바로 '혼합플라스틱 재활용'입니다.

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한 데 녹여서 새로 성형하여 화분, 의자, 파레트 등을 만들어 재활용하는 것입니다.

이왕 만들어진 것 한 번이라도 더 사용하게 되고

그게 계속해서 돌 수 있다면 분명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

 

화분도 생각보다 예쁘게 생겨서 요즘같은 인스타 감성 시대에 유명한 카페에서 사용해준다면 너도나도 찾지 않을까:)

 

https://www.lifein.news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110

 

다만 재성형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안 좋은 물질이 나온다거나,

두고두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나온다면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.

이런 부분에서 안전성이 있는 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.

 

 

추가로 영상에 나오는김 제품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뺀다거나, 정육 스티로폼을 종이로 바꾸는 것,

그리고 플라스틱 반환 보증금제 등을 시행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하지만 커피컵을 종이컵으로 바꾸는 것은 정말 문제로 보입니다.

카페에서 사용되는 종이컵은 내부에 폴리스티렌(PS)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 미세플라스틱을 만드는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.

종이컵이라고 재활용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혀 재활용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.

이것에 대해서는 내일 포스팅 해야겠네요.

 

참 플라스틱에 대해서 알수록 모르는 게 많습니다..

 

착한지구인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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