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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rthling-ing

[Hidden Plastic] 5탄 : 종이컵에도 플라스틱이! (feat. 2021년 종이컵 금지)

안녕하세요. 착한지구인입니다. 

 

 

카페에서 따듯한 아메리카노 시키면 주는 종이컵!

재활용은 안된다? 되긴 된다!

 

good-earthling.tistory.com/3

 

종이컵 재활용 안 된다? 되긴 된다.

안녕하세요. 착한지구인입니다. 오늘은 어제 올렸던 포스팅의 연장선 상에서 종이컵 분리수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www.youtube.com/watch?v=uPyZiVEfw_k 썸네일에서 보는 것처럼 종이컵이

good-earthling.tistory.com

 

한 번 다뤘던 내용인데 다시 Hidden Plastic 5탄으로 돌아왔습니다!

이름은 '종이'인데 '종이류'로 분류하면 안 됩니다.

종이컵은 '종이팩류'로 분리배출하셔야 합니다:)

종이와 플라스틱의 혼합 제품이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2021년 종이컵 금지 『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』

2019년말 정부는 2022년까지 1회용품 사용량 35%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'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'을 발표했습니다.

골자는 다음과 같습니다.

-2021년 플라스틱 컵 테이크아웃 무상제공 금지(비용부과), 종이컵 매장 내 사용금지

(카페 종이컵만 생각하실 수 있는데, 음식점의 물 마실 때 쓰는 종이컵 포함입니다.)

-2022년 컵 보증금제 도입

출처 : https://me.go.kr/home/web/board/read.do?boardMasterId=1&boardId=1096240&menuId=286

 

 

2020년 올해까지는 카페 및 음식점에서 플라스틱 컵만 사용이 규제되던 것이

2021년에는 종이컵까지 확대되어 종이컵 사용이 줄어들 뿐 아니라

2022년에는 컵 보증금제가 도입되어 수거율도 높아질 전망입니다:)

 

 

 

 

BUT 실효성?

하지만 이러한 정책의 실효성이 있을까요?

 

 

www.youtube.com/watch?v=XogX-Ufb60g

 

 

종이컵을 사용에 100-200원의 비용을 부과한다고 했을 때 시민들의 인터뷰를 딴 영상이 있습니다.

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정도 쯤이야 환경을 생각한다면 OK.

따라서 실효성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. 추가적인 비용 부과에도 사용은 여전할테니깐요.

 

 

 

 

2020년 5월에는 국민생각함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보증금이 얼마면 좋을 지 대국민 설문조사도 진행하였습니다.

하지만 그 결과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. 

이전에 진행했던 결과에서는 265원이 나왔다고 하는데 물가가 상승했으니 더 큰 금액이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대안 : 그렇다면 우리는?

 

저 같아도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가 어려우니 100-200원정도는 내고 어쩔 수 없이 마실 것 같습니다.

그렇다면 500원-1000원은 어떨까요?

그 정도라면 사람들의 반응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 

그렇게 된다면, 야무지게 들고 다닐 수 있는 접이식 텀블러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.

 

 

 

 

STOJO 접이식 텀블러

 

접이식텀블러가 이미 있었네요.

찾아보니 스타벅스에서도 판매하고 있나봅니다.

하나 사서 애용해봐야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지금부터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을 방 한 칸에 모아 2022년 컵보증금제가 도입될 때

보증금을 받게 된다면 하나의 제테크가 될까요?

한 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.

 

영상 속에 대형마트 자율포장대 폐지에 대한 인식 조사도 있었는데

아직 자율포장대에 쓰이는 플라스틱 테이프에 대한 인식은 자리잡지 않은 것 같습니다.

이것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착한지구인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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